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센스는
클라란스 쉐이핑 페이셜 리프트구요.
이 제품은 탄력,보습,영양을 준다고 해서 구입했답니다.

제품 패키지는 쓰면 쓸수록 밑에서 펌프가 올라오는 형식이고,
겉이 불투명이라서 얼만큼 사용했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병이 아니라 플라스틱 패키지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에센스의 질감은 묽은 편이라서 얼굴에 바르고,
턱선부터 손가락의 힘이 가장 약한 넷째 손가락으로 위쪽으로
톡톡 쳐가면서 바르면 빠른 시간에 얼굴에 흡수됩니다.
이 제품이 퍼밍 제품이라서 얼굴을 올려치듯이 바르라고 되어있는데
그외 다른 기초화장품이나 세안할때도 위쪽으로 발라야 얼굴이 탄력있어진다고 해서 이 에센스뿐만 아니라 나이트크림이나 아침에 로션을
바를때도 밑에서부터 올라오면서 손가락으로 톡톡 쳐가면서 바르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 인공적으로 어떤 성분을 첨가한것 같은 강한 향을 가지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맡았을때, 딱 무슨 향이구나 라고 알수는 없지만, 향이 약하게 풀향이라고 해야하나 허브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향이 부드럽게 솔솔 난답니다.

그리고 제가 민감하고, 지성피부인데 이 제품은 아침에 발라도
유분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답니다.
보통 나이트크림이나 유분이 많은 제품은 바르고 나서 흡수시켜도
약간 얼굴이 답답하게 무엇을 씌운 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는데
이 에센스는 그런 기분 전혀 없이 바르고나서 얼굴이 가볍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에 흡수되는 영양은 절대 가볍지 않아요.
이것만 발라도 굳이 수분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얼굴이 당기거나
푸석한 느낌은 안받기 때문이죠.

이 제품이 주력하는 효과는 얼굴을 탄력있게 해주고, 붓기를 제거해주며,
얼굴선을 또렷히 잡아준는데에 있다고 하는데요.

제품과 함께 동봉된 설명서에 오토 리프팅 법이 써있는데요.
여기 써있는데로 한달간 바르니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작아지거나, 얼굴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전보다 얼굴선이 좀 또렷해지고,
피부가 탄력있어진것은 느끼고 있답니다.

날씨가 점점 진정한 봄의 계절로 바뀌어가고,
햇빛도 확실히 따스하면서, 강해짐에 따라서
부쩍 얼굴색이 전보다 칙칙해진것 같아서 화이트닝 제품을
써보고 싶었는데
화이트닝 제품은 랑콤 제품밖에 써본적이 없어서
일본 브랜드 고세는 어떤 질감과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테스터에 뽑아주신다면
제가 느낀 제품에 질감, 향, 발림성, 효과등에 대해
열심히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