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_-;;;;
호ㅏ장대까지 가기가 귀차나요 ㅠ_ㅠ

암튼 이번에 새로 나온 파우더처럼 퍼프로 바르는 선블럭인데.. 48000원이에요
경악을 금치 못했죠 ㅠ_ㅠ 넘 비싸~~

같은 시기에 같은 LG에서 나온 이자녹스 선밤은 3만원대길래.. 같은건줄 알고 사려다가 보니..
선밤은 덧바르지 못하고 프라이머 기능이 되고, 오휘는 덧바를 수 있더군요

제가 좀 주근깨랑 같이 살거덩요 ㅠ_ㅠ
사실 직장인은 오전 7시쯤 자차 바르고나면 그 후론 자외선 차단을 못 하자나요
사무실에만 앉아있어도 자외선은 침범한다는데 트윈케익에 15 밖에 안 되는 약한걸론 턱도 없고.. 또 무턱대고 계속 트윈케익 덧바르면 화장만 두꺼워지공 ㅠ_ㅠ

그래서 스프레이형 선블럭을 살까 하다 걍 얠 사봤어요

역시 오휘... 케이스 졸 구립니다 ㅠ_ㅠ
근데 사고 보니... 리필용이 하나 더 있네요~~
그렇담 그렇게 비싼 건 아닌 듯 ㅋㅋㅋ

아침엔 그냥 선블록으로 바르고 메이컵기능까지 겸비되는걸루다가 ..
오후에 점심시간이나 퇴근 때 얠 발라주는데요
진짜 신기해요
왕 뽀들뽀들하고 바른 티가 안 나요~ 바르고나서 그 위에 따로 파우더나 트윈케익 안 발라줘도 티 안 나요~~~ 신기해요~~ 정말...

케이스만 좀 작고 예쁘다면 더 좋을텐데... 트윈케익이랑 얘랑 둘 다 들고다니려니 작은 빽은 못 들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올 여름엔 얘 하나로 주근깨 더 생기진 않을꺼 같아서 기쁘답니다 ㅋㅋ